오늘은 많은 청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청년내일저축계좌’ 프로그램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려고 합니다. 보건복지부가 5월 2일부터 21일까지 2025년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고 발표했는데요, 이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청년내일저축계좌란?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저소득층 청년들의 자산 형성을 돕기 위해 정부에서 마련한 프로그램입니다. 2022년에 시작되어 지금까지 누적 12만 명이 가입했으며, 올해는 새롭게 4만 명을 추가 모집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지원 대상 및 혜택
기본 지원 대상
- 만 19세부터 34세까지의 청년
- 중위 소득의 50%에서 100%에 해당하는 소득을 가진 경우
저축 혜택
- 매달 10만 원~50만 원을 저축하면 정부가 월 10만 원 추가 지원
- 3년 만기 시 본인 저축액 360만 원 + 정부 지원금 + 최대 연 5% 이자 = 총 720만 원 수령 가능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특별 혜택
- 정부 지원금이 월 30만 원으로 확대
- 만기 시 총 1,440만 원과 이자 수령 가능
2025년 달라진 점
올해에는 몇 가지 개선된 사항이 있어 더 많은 청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 소득 기준 상향 조정: 근로 및 사업소득 기준 상한선을 230만 원에서 250만 원으로 높여 참여 기회 확대
- 편리해진 절차: 계좌 가입 후 적립 중지 및 만기 해지 신청 절차 간소화
- 금융 교육 실시: 해지 예정 청년들을 위한 금융 교육 제공
신청 방법 및 절차
- 신청 기간: 2025년 5월 2일 ~ 5월 21일
- 신청 방법:
- ‘복지로’ 포털 사이트를 통한 온라인 신청
-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신청
- 선정 절차:
- 소득 및 재산 조사 실시
- 자격 요건 충족 확인 후 8월 중 개별 통보
- 저축 시작:
- 통보 받은 후 하나은행 통장 개설
- 8월부터 저축 시작
보건복지부의 이스란 사회복지정책실장은 “이번 청년내일저축계좌 사업이 시작된 지 4년 차를 맞으며, 올해 처음으로 만기 해지자들이 나올 예정입니다”라며, “이들이 이를 통해 얻은 지원금을 바탕으로 더 밝은 미래를 그릴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습니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자산 형성의 발판을 마련해주는 소중한 기회입니다. 특히 올해는 소득 기준이 상향 조정되어 더 많은 청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으니, 자격 요건이 된다면 꼭 신청해보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밝은 미래를 응원합니다! 궁금한 점이 있다면 아래 댓글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