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화가루는 소나무에서 나오는 꽃가루의 이름으로 송진가루라고도 합니다. 이 송화가루는 노란색으로 정말 많은양이 날리는데 이 가루가 날리는 시기에 실수로 아파트, 주택 창문을 열어두었다가 거실바닥이며, 가전제품등에 가루가 잔뜩 생겨 큰 고생은 물론 아이들에게는 비염유발, 피부가 약한분들은 피부발진등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그래서 오늘은 송화가루 날리는 시기에 상황별 대처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송화가루 날리는 시기 알아보기
보통 4월말에서 5월초에 송화가루가 많이 날립니다.
이시기에는 반드시 마스크를 하고 다니는게 좋으며 항시 외부활동이후 손을 씻는게 좋습니다.
특히 비염, 꽃가루 알레르기, 피부질환, 두피질환이 있는 분들은 마스크, 모자 필수입니다.
송화가루 청소방법
가루가 날려서 집안에 들어올 경우 청소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1.송화가루는 새벽시간에 소나무에서 많은양이 방출되기 때문에 오전에는 공기중에 가루가 부유하고 있습니다. 이에 항시 오전보다는 오후에 환기를 해주는게 좋습니다.
2.송화가루가 바닥에 있을 경우는 1차로 청소기로 밀어주고 그 뒤에 물걸레나 물티슈를 이용하여 한번 더 딱아 줍니다.
3.가구나, 전자제품은 1회용 물티슈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4.송화가루가 차량내부로 들어가는 경우에는 보닛을 열어 바람에 다시 날라가도록 합니다. 1주 1회정도면 됩니다.
5.외부활동시 몸에 뭍은 가루는 집안에서 한번 털어주시고, 바로 샤워를 하여 두피, 몸에 붙은 가루가 씻겨 내려가게 합니다.
매년마다 찾아오는 일이기에 대처법과 청소법을 알고계시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