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같이 황사나, 꼿가루등이 심한계절에는 눈관련 질환이 자주 나타납니다. 특히 평상시 눈이 민감하신 분들은 더욱 그렇죠. 저역시 눈때문에 자주 고생을 하는편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제가 사용한 안약 중 가장 효과가 좋았던 의약품 중 하나인 알러쿨점안액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알러쿨점안액0.1% 눈가려움, 알레르기성 결막염에 사용하기
일반결막염과 알레르기성 결막염은 큰차이가 있습니다. 저역시 눈이 가렵고 ,빨개져서 기존에 안과에서 처방받았던 델비트를 사용했는데 효과를 보지 못하고 다시 병원을 방문하여 알러쿨를 처방받아 결막염을 치료했습니다.
알레르기성 결막염에는 일반 결막염 약은 잘 통하지 않습니다. 일반결막염과 달리 알러지는 눈알의 가려움이 심합니다. 눈알, 눈물샘위주로 말이죠.
특히 이 알러지성 결막염은 비염을 가지고 있는 환자에게 자주 나타난다고 하니 비염이 있으신 분들은 꼭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알러쿨 사용방법 및 부작용
병원에서 처방받아 약국에서 알러쿨을 구매하면 2,500원~3,000원 사이였던걸로 기억합니다. 사용방법은 1일 2~3회정도 양쪽눈에 넣어주는것입니다. 증상이 약했을 경우에는 하루정도에 증상이 호전되어서 2일이상 사용했던적은 없습니다.
이용시 주의사항은 사용기한이 한달이내라는것입니다. 즉 한번 개봉을 하면 1달정도만 사용을 하고 그 이후 시간이 지나면 사용하지 말고 버려야 합니다.
3월과 4월에 증상이 자주 나타나니 시기에 맞춰서 병원에 방문하여 준비해 두시면 좋습니다. 알러쿨자체가 약성분이 약하니 별도의 부작용은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