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반드시 접종해야 하는 예방주사 중 하나가 바로 파상풍주사입니다. 과거에는 파상풍에 걸릴 줄 모르고 시간을 지체했다가 살이 섞어 신체 일부분을 절단하거나, 고열로 인한 쇼크사가 많았습니다. 파상풍은 녹슨 못에 상처를 입거나, 오염된 흙같은것이 상처부위에 침투하여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건소 파상풍주사 가격
일반적으로 파상풍주사는 일반병원 어디서든 접종받을 수 있지만 가격대는 약 35,000원이상입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조금이라도 저렴한 보건소에서 파상풍주사를 접종 받기를 원하시는데요.
파상풍접종주사종류 | 백신 종류 및 방법 | 백신비 (의료기관에 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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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 | DTaP | 11,200원 |
Td | 12,600원 | |
Tdap | 22,210원 | |
폴리오 | IPV | 15,460원 |
위와같이 보건소 접종가격을 정해져 있습니다. 이는 매년 변동될 수 있으니 참고만해주세요.
보건소가 아닌 일반병원에서의 파상풍 주사가격은 2023년 평균 38,900원정도이고 최고가 75,000원이라고 합니다.
Tdap는 성인용 파상풍-디프 테리아-백일해 백신이고, DTaP는 소아용 파상풍-디프 테리아-백일해 백신 입니다. 둘의 차이는 항원량의 차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파상풍주사 접종주기는?
평균적으로 파상풍주사는 10년에 한번 주기적으로 접종받으시면 좋다고 합니다. 하지만 기간내에 큰상처를 입었다면 10년이 안되었다 하더라고 접종을 받아야 안전하다고 하니 꼭 알아두시길 바랍니다.
파상풍 주사는 별도의 예약없이 보건소 방문으로 접종가능합니다.
파상풍 대표증상
파상풍의 잠복기는 길게잡으면 21일이지만 평균적으로는 14일이내에 증상이 발현된다고 합니다. 초기에는 상처주의 근육수축과 통증이 동반되고 추후에는 목과 턱근육쪽으로 수축이 생기면서 말을 제대로 할 수 없게 됩니다. 그리고 온몸 근육경련 및 마비증상이 오면서 발열과 함께 오한이 찾아옵니다.
그러니 녹슨 물건에 상처를 입거나, 모래바닥, 오염된 땅등에서 상처를 입었을 경우 그냥 두시지 마시고 꼭 가까운 병원에 방문하여 의사의 진단을 받으시는게 좋습니다.